미용실에서 헤어 컬러링을 진행할 때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브랜드가 바로 밀본염색약입니다. 고가의 살롱 케어를 집에서 셀프로 시도하려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을 통한 튜브형 단품 및 산화제 구매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용 전문가용으로 출시된 제품인 만큼 정확한 컬러 차트 파악과 올바른 산화제 배합 비율을 모르면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 않거나 얼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밀본염색약 주요 라인업 특징 비교
밀본염색약은 사용자의 모발 상태와 염색 목적에 따라 크게 3가지 주요 시리즈로 구분됩니다. 새치 커버가 목적인지, 밝고 선명한 패션 컬러 표현이 목적인지에 따라 적절한 제품군을 선택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라인업 | 주요 용도 | 용량 및 가격 | 발색 및 손상도 |
|---|---|---|---|
| 올디브 (Ordeve) | 패션 염색/톤다운 | 80g / 9,500원 | 선명한 색감/보통 |
| 올디브 보떼 (Beaute) | 새치 커버/새치 밝게 | 80g / 10,000원 | 차분한 톤/손상 적음 |
| 올디브 보태니컬 (Botanical) | 두피 저자극 케어 | 80g / 11,500원 | 자연스러운 색/최저 손상 |
| 전용 옥시 산화제 | 1제 혼합용 (3%/6%) | 1,000ml / 12,000원 | 선택 농도별 차이 |
패션 컬러를 원할 때는 올디브 라인을, 30% 이상의 새치를 자연스럽게 감추고 싶다면 올디브 보떼 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가 민감하거나 모발이 극도로 약해진 상태라면 식물 유래 성분이 강화된 보태니컬 라인업을 추천합니다.
산화제 비율과 색상 선택 기준
밀본염색약 1제(튜브)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은 명도(Level)와 산화제(2제)의 농도입니다. 산화제 농도 선택에 따라 톤업 폭과 모발 손상도가 직접적으로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모발에서 브라운이나 쿨톤 컬러로 교체할 때는 6% 산화제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반면 이미 탈색된 모발이나 극손상모에 색상만 입히는 톤다운 시술 시에는 3% 산화제를 사용해야 모발 큐티클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셀프 염색 성공을 위한 단계별 시술 절차
전문가용 제품인 만큼 순서와 비율을 철저히 지켜야 모발 전체에 얼룩이 생기지 않고 매끄러운 윤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제와 2제 산화제를 전자저울을 활용해 정확히 1:1 비율(고명도는 1:2)로 전용 볼에 담고 볼 내부 알갱이가 없어질 때까지 믹서로 충분히 혼합합니다.
헤어라인과 귀 주변에 보호 크림을 바른 뒤, 목 뒤 네이프 영역부터 체온이 낮은 모발 끝부분 방향으로 빗을 이용해 신속하게 도포합니다.
두피와 가까운 뿌리 부분 1~2cm는 체온 때문에 색이 급격히 밝아질 수 있으므로 전체 도포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자연 방치 30분 타이머를 설정합니다.
미온수를 살짝 묻혀 모발 전체를 2~3분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유화 과정을 거친 후 약산성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헹궈냅니다.
방치 시간을 30분 이상 과도하게 초과할 경우 모발 단백질 손상 및 두피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정된 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유화 작업은 염색약 성분을 균일하게 재배치해 착색력을 높여주는 필수 단계입니다.
셀프 시술 시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
미용실 시술과 동일한 품질을 내기 위해서는 작업 환경과 모발 상태에 따른 사전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 두피 상처나 피부염이 있는 상태에서는 염색 시술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 금속 재질의 믹싱 볼이나 빗을 사용하면 화학 반응으로 발색 장애 및 모발 손상이 생기므로 반드시 플라스틱용 제품을 사용하세요.
- 시술 48시간 전 팔 안쪽에 1제와 2제를 섞은 혼합액을 살짝 발라 패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셀프 염색 도중 눈에 약제가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헤어라인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 바셀린이나 영양 크림을 이마와 귀 뒤쪽에 미리 발라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종된 올디브 구형 차트 색상 번호의 재고 여부 및 수입 유통사의 최신 유통기한 표시 기준은 공식 채널 확인 필요.